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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3일 오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설명회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D램 공급사의 DDR4 D램 공급 확대로 레거시 제품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DDR5 개발과 판매가 거론되고 있으며 DDR5 영향도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요 업체들이 적용한 D램 선단 공정과 중국 기업의 공정은 비해 상당한 차이가 있고 DDR5 품질과 성능은 확실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게다가 대중 제재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기업은 선단 공정 개발 과정에서 더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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