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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설 연휴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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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설 연휴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팔룡산 봉암수원지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설 연휴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마산회원구가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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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실시된 캠페인은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산회원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전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팔룡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산회원구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 조심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만큼 입산 시 화기물 휴대와 흡연 등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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