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설날, 과학관에서 함께 놀자’ 행사
설 연휴 가족들이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광주과학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설날 당일 제외) ‘2025 설맞이 특별행사 ? 설날, 과학관에서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3개 분야 8종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비눗방울 공연 둥실둥실 버블쇼(28일), 샌드아트와 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 상상나라 모래 마술쇼(30일)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공연은 유료(1,000원)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권 가능하며 1일 2회씩 운영한다.
또 전통 놀이를 주제로 사또와 제기차기 한판 대결, 사랑의 투호 놀이, 대형 윷놀이 한판 대결, 천하장사와 딱지치기&코믹 씨름 대결 등이 진행된다. 체험 행사는 회차별 1일 4회차 운영한다.
이어 광주과학관 SNS를 통해 올해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고 선물을 받아 가는 새해 소망 한마디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이 무료 개관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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