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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개장 1년…MZ세대 방문객 비중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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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900만명 다녀가
2030세대 비중 높아…MZ놀이터 입증
내달 2일까지 1주년 기념 축제

스타필드 수원이 개장 이후 1년 동안 200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모은 가운데 2030세대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 'MZ세대 놀이터'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스타필드 수원 개장 1년…MZ세대 방문객 비중 57% 스타필드 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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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월26일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에 1년간 약 1900만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수(약 1369만명)보다 많은 수치다. 특히 1년간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고객 중 57%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이 스타필드 수원을 많이 찾은 배경에는 이들 세대를 겨냥해 차별화한 콘텐츠가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지역 외 최초로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을 선보인 데 이어 MZ세대 인기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 등을 갖춰 쇼핑과 체험, 문화까지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놀이 공간으로 각광받았다.


스타필드 수원 개장 1년…MZ세대 방문객 비중 57% 스타필드 수원 ‘레고 팬 아트 페어 with 스타필드’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 1년간 받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1주년 축제를 진행한다. 우선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 일대에서 일상에 창의적 시각을 더한 이색 전시 '레고 팬 아트 페어 with 스타필드'를 개최한다. 레고 마니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레고 아티스트 33인의 작품 290여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선착순 200명은 현장에서 나만의 '레고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 유사랑 재즈밴드가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30일에는 국악·성악·뮤지컬 가수와 아이돌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그룹 '크레즐'의 멤버 3인(조진호, 임규형, 이승민)이 공연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지바겐으로 알려진 G-클래스 신형 'G 450 d'와 G클래스의 첫 순수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전시한다.



이 밖에 설을 맞아 가평 소재 잣·한과 브랜드 '자연우리'가 소개하는 한과 선물세트를 비롯해 벚꽃갈비로 유명한 '성산명가'와 고품질 명품한우를 선보이는 '동화정육'의 한우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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