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교육청, 차별없는 시설 이용 '유니버설 디자인' 전자문서로 발간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발간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지침서’를 재정비해 전자문서 형태로 23일 발행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나이·성별·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물과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조례 제정과 함께 이번에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간했다. 이번 전자문서 재정비로 전자통신 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교육청, 차별없는 시설 이용 '유니버설 디자인' 전자문서로 발간 경기도교육청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AD

도교육청은 전자문서로 재정비하면서 교육시설 공간별로 세부 지침, 법적 기준, 설계 핵심 사항 등을 보기 쉽게 담아 사용자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과 기본방향 ▲교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주안점과 적용 원칙 ▲교육시설 내 공간별 상세 지침 등이다.


재정비된 지침서는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ebook.goe.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귀태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더욱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침서를 전자문서로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교육시설로 거듭나고, 사람 중심의 교육 공공디자인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