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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단장 강환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편의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고속열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비단이 관리 중인 고속열차 320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행과 집전장치, 승강문 등 주요장치 ▲눈·비 유입으로 인한 동파 예방을 위한 공기배관현수장치 등에 대해 중점관리 항목을 선정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 관계자는 "출발·도착역을 반복 운행하는 열차는 객실 난방과 의자 상태, 화장실 등 열차 내 편의시설에 대한 청소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고객 서비스 품질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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