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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성연면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주차타워 1개 동에 대해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49대의 주차면을 확보해 성연면 테크노밸리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연면 테크노밸리 지역은 150여 개소의 상가가 입주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도심 접근성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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