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교내 행정 및 교육시스템 혁신을 목표로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대회 참가신청을 받았다. 오는 24일에는 사전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 세부 진행방식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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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AI 활용 멘토링을 제공하며, 업무 및 업적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승팀 심사는 생산성 향상, 데이터 자동화, 프로세스 개선 정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경복대 관계자는 "이번 AI 해커톤 대회를 통해 교내 행정과 교육 시스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학교와 구성원 모두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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