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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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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시장, 상인 애로사항 청취·격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과 20일 이틀 동안 아랫장과 웃장을 방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순천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과 20일 이틀 동안 아랫장과 웃장을 방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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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 직원들은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시장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노관규 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민생안정에 힘쓰겠다”며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명절 용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 발행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물가 안정과 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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