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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창원지역 주요 경제단체 신년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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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다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2025년 경제단체 신년 교류회’를 가졌다.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지역 주요 경제단체 신년 교류회 개최 경제단체 대표들이 함께 ‘착한선결제 캠페인 동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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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류회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신기수 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최동윤 진해마천주물공단협의회 회장, 최태환 창원조선기자재협회 회장, 한명석 대산면기업협의회 회장, 한청수 마산봉안공단협의회 회장, 조홍제 내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법안제정 추진, 법인세·근로소득세·상속세의 지역 차등적용,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 AI 전문 인력 양성, ESG대응 등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책마련을 논의하며, 지역 경제계의 공동 목표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창원상공회의소는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공동계약 대상지정 건의, 지역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대한 계획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창원상공회의소는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교류회에서는 참석한 경제단체 대표들이 함께 ‘착한선결제 캠페인 동참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소속 기업들과 함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2025년은 창원의 산업과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특히 소상공인 살리기는 지역 경제의 근간을 지키는 일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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