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 협력…의료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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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군민과 귀향객의 건강 안전 확보를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오는 25~30일 함평군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함평보건소는 지역 내 주요 당직의료기관인 함평성심병원과 협력해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약국 14곳을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지소 3곳, 보건진료소 12곳도 운영일을 지정해 설 연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과 귀향객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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