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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월 7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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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하 청각장애인 대상 대상자 모집
수술비용과 재활치료비 지원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월 7일까지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시, 2월 7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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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과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60세 이하 청각장애인과 청각장애가 예견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5세 이하 비장애 영유아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당해 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00만원 이내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00만원 이내에서 수술에 따른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동 사업 및 협약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은 자, 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술 가능 확인서를 제출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의 청각 및 언어 능력 회복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형별 장애인의 특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정보제공과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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