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평택시 서재8로 30의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단지내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20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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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 및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택시는 앞서 2020년부터 관내 9곳에 다함께돌봄센터 9곳을 마련해 운영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한다. 학기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한다.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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