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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24일 개최…“대표 관광도시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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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지방정원과 이순신 관광 중심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24일 개최…“대표 관광도시로 재도약”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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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오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트로트 가수 이하평·노수영,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포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는 전 부서 협업을 통해 관광 활성화 과제 발굴을 준비 중이며, 오는 4월 정식 개방 예정인 신정호 지방정원과 이순신 관광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우리 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포식은 지난 1일 곡교천 다목적광장에서 해맞이 행사와 함께 진행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과 겹쳐 연기됐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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