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설계·기업체 방문 등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광주소마고)는 최근 신입생 72명을 대상으로 '2025 신입생 비전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AI 시대를 선도할 마이스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운영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 성장하도록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소통 Day’, ‘전략 Day’, ‘성찰 Day'를 주제로 소통·전략·성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가운데 캠프 둘째 날 ㈜마이다스아이티와 ㈜카카오뱅크 기업에서 ’업체 견학 및 SW 개발자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들은 이들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SW 개발자 강의, CSR 기반 비전 설계,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을 가졌다.
최홍진 광주소마고 교장은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소프트웨어 마이스터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시작점이라며 ”학생들이 광주소마고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AI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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