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 되도록 최선"
경기도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를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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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시는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논의 끝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축제를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로 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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