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문화 체험 제공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몽골 예비 유학생이 참여하는 AI·SW 캠프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IT융합대학에서 CSU Winter School의 일환으로 열린 AI·SW 로봇 코딩 캠프는 몽골 예비 유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SU Winter School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해외 예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고 대학을 적극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조선대 AI·SW교육센터 조영주 담당교수,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오승균, 유재완, 곽유나, 김보민, 강범수, 최민혁, 장성우, 조윤성, 김성원, 박지후, 강보석 조교진 등이 진행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몽골 예비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조선대가 국제적으로 AI·SW 전문 교육기관임을 인정받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조선대에 입학해 함께 AI·SW분야를 발전시키고, 성장하는 시간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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