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상일 용인시장, K-GTSEC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 논의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용인의 반도체 산업과 전문인력 역량 강화체계 구축할 것"

이상일 경기도 용인시장은 20일 여운홍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K-GTSEC) 센터장을 만나 반도체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용인시장, K-GTSEC와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 논의 이상일 용인시장이 용인시청을 방문한 여운홍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협력센터(K-GTSEC) 센터장 일행과 반도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AD

K-GTSEC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조지아텍과 협력해 양국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조지아 공과대학에 마련한 센터다. 여 센터장은 현재 조지아 공과대학 기계공학·의공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면담에서 이 시장과 여 센터장은 ▲K-GTSEC와 용인지역 내 대학·기업의 기술교류 포럼 개최 ▲용인 지역 내 우수 고등학생 대상 첨단반도체 기술과 연구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 지역 내 반도체 고급 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 센터장은 이 시장에게 오는 8월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에 강연자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UKC 2025는 용인의 반도체 산업에도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K-GTSEC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용인의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센터장은 "양 기관은 각자 가진 역량을 활용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한 반도체산업 관련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