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230건 적발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기도가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230건의 적발했다.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일선 시군 및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단을 꾸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등 8개 시 500가구 이하 12개 단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해 230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은 ▲한중콘크리트 보양 관리 상태 ▲화재 안전관리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현장 작업환경 관리 상태 등이다.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230건 적발 경기도 합동점검단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하자 등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AD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근로자 통행로 결빙, 소화기 압력 불량, 보양 천막 틈새 발생 등 발견된 지적 사항 중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또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을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전문가 필요시 경기도 품질점검 및 기술자문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더 큰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동절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품질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