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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하이브, 대장주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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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하이브, 대장주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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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1일 하이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6857억원, 영업이익 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증가, 9.3% 감소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앨범 부문은 매출액 2325억원으로 15.8% 감소할 전망이다. 엔하이픈 310만장, BTS 105만장, 보이넥스트도어 102만장, 세븐팅 75만장 등이 반영된 실적이다. 음원 매출은 698억원으로 추정된다.


공연 매출은 전년 대비 64% 성장한 1467억원이 예상된다. 세븐틴의 RIGHT HERE 투어 58만명, 엔하이픈 WALK THE LINE 투어 17만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CT:PROMISE 투어 13만명 등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영 연구원은 “올해 신인은 빅히트 레이블, 하이브 재팬, 라틴 현지 아이돌 등 3팀이 예상되며 IP 포트폴리오 확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2023년 이후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 TWS, 아일릿, KATSEYE의 활동 성과는 모두 성공적으로 지속적인 신인 데뷔에 따른 성장 동력은 보다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BTS의 복귀가 기대된다. 그는 “올해 6월 BTS 모든 멤버들이 전역하고 4분기에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발매가 전망된다”며 “앨범 판매량은 400만장 수준으로 추정되고 이보다 더 중요한 이벤트는 2026년 BTS의 월드투어라고 판단되는데 모객수 280만명 이상이 예상돼 콘서트와 MD 매출만으로 1조원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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