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인프라·서민경제 예산 집중 집행할 것"
경기도 화성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의 62%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한다.
화성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개최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1분기 중 35%, 상반기 중 62% 집행을 목표로 전략적인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같은 재정 집행률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역화폐 발행 예산 456억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에 1607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과감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실적 점검 및 관리 ▲자금 운용 현황 분석 ▲공기업 집행 현황 점검 등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월별 집행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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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공공인프라 사업 및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의 집중적인 집행과 관리로 역대 최대 신속 집행률을 달성해 내수 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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