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차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 일환
학용품·놀이용품·간식 담은 '드림팩' 제작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 더해 '기부금'도 전달
코오롱그룹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새해 산타'를 자처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하고, 기부품을 제작·전달하는 코오롱그룹 특유의 사회공헌활동이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등을 선물하는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사옥에서 드림팩 제작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코오롱그룹이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사옥에서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가운데),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좌측 두번째), 김현기 (주)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CSR사무국 부사장(우측 두번째)이 봉사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코오롱)
봉사 활동에는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용품과 놀이 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된 드림팩 870개를 포장해 파트너 기관인 비정부단체(NGO) '기아대책'과 함께 사업장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올해 드림팩에는 우주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과 입체 큐브 등이 담겼다. 그룹 내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임직원들이 참여하면서 참여 기업의 업종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지난해 7월에 출범해 항공·우주·방산·모빌리티 등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은 2012년부터 시작된 코오롱그룹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코오롱그룹은 기금 마련부터 드림팩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과정 모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코오롱그룹은 매달 급여일 '기부천사 게이트'라는 사내 기부시스템으로 모금된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을 더한 별도의 기부금도 전달한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은 "드림팩에 담은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아이들의 신학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오롱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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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오롱그룹은 2012년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라는 슬로건 아래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창단과 함께 기아대책과 매년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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