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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 부상 신고 4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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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병원 이송, 중상자 無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소방 당국에 총 41건의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마포소방서는 19일 오전 2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서부지법 인근에서 41명이 부상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尹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 부상 신고 41건 접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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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외 인원은 이송을 거부하거나 현장을 이탈한 상태였다. 중상자는 없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기 하루 전부터 서부지법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폭행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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