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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설국’ 울릉 나리분지로 오세요…경북관광공사, 청송 얼음골 빙벽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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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19일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의 2025년 첫 추천지로 청송 얼음골 빙벽과 울릉 나리분지를 소개했다. 장소 선정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알리는 경북여행리포터단(15명)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청송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골짜기로 유명하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청송 얼음골은 여름 피서지로도 제격이지만 겨울철에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눈이 펑펑 ‘설국’ 울릉 나리분지로 오세요…경북관광공사, 청송 얼음골 빙벽도 추천 울릉 나리분지. 경북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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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의 날씨를 활용해 조성된 인공빙벽은 압도적인 장관을 만들어낸다. 엄청난 위용을 뽐내는 청송 얼음빙벽 앞에 서면 뼛속까지 차가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커다란 빙벽앞에 서서 인증샷을 남긴다면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겨울 여행이 될 것이다.


겨울의 울릉도는 온통 눈으로 가득하다. 국내 최대 적설량을 자랑하는 울릉도의 겨울에는 눈이 펑펑 쏟아진다. 소복소복 쌓인 눈이 만들어낸 울릉도의 설경은 마치 소설 속 설국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겨울철 1m도 넘게 눈이 쌓이는 나리분지는 울릉도 설경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눈 덮인 나리분지와 성인봉의 모습은 이곳이 바로 겨울 왕국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나리분지를 거닐며 울릉도 전통가옥을 구경한다면 위에서 보던 것과 또 다른 정취를 즐기며 울릉도의 겨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눈이 펑펑 ‘설국’ 울릉 나리분지로 오세요…경북관광공사, 청송 얼음골 빙벽도 추천 청송얼름골 빙벽. 경북나드리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아름다운 눈과 얼음의 세계를 만끽하며 올 겨울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2025년 밝고 희망차게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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