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배용준, 김홍택, 황유민 신무기
Ai 10x 페이스, 써머포지드 카본 크라운
엘리트, X, TD, 맥스 패스트 4종 출시
향상된 관용성,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비거리와 관용성을 해결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엘리트(Elyte)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팀 캘러웨이’ 함정우, 전가람, 배용준, 김홍택, 황유민, 이가영이 장착한 새 드라이버 시리즈다. ‘팀 캘러웨이’ 선수들은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다"며 "실제 쳐보니 성능에 반했다"고 평가했다.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엘리트, 엘리트 X, 엘리트 TD, 엘리트 맥스 패스트(Max Fast) 등 총 4종이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더욱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세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새로운 Ai 10x 페이스,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Thermoforged Carbon) 크라운의 결합이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완벽한 성능을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한 신무기다. 새롭게 향상된 헤드 모양으로 스윙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을 제공한다. 스윙 스피드, 관용성, 낮은 스핀이 특징이다. 13g의 조정 가능한 무게추까지 탑재됐다. 뉴트럴, 드로우, 페이드 샷 형태를 조정할 수 있다. 엘리트 X 드라이버는 최상의 관용성과 높은 탄도를 원하는 골퍼들에 적합한 제품이다. 조정 가능한 13g 무게추를 채택했다. 뉴트럴과 드로우를 구사할 수 있다.
엘리트 TD 드라이버는 상급자를 위한 신제품이다. 작은 헤드, 적은 스핀량과 발사각, 뉴트럴 또는 페이드 샷을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뒤쪽에 더 무거운 무게를 줘 안정성을 높이거나 앞쪽에 더 무거운 무게를 배치해 낮은 스핀을 설정할 수 있다. 엘리트 맥스 패스트 드라이버는 중간 스윙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골퍼용이다. 초경량화된 디자인으로 가벼운 샤프트와 그립을 통해 한결 더 쉬운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클럽헤드 스피드를 증가시켜 최대 비거리를 이끈다.
김태훈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엘리트 드라이버는 캘러웨이가 보유한 드라이버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기준을 대표하는 모델이다"며 "많은 골퍼의 기대를 뛰어넘는 비거리, 관용성 등 드라이버가 갖춰야 하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는 "골퍼들에게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엘리트 한 퍼포먼스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이미 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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