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전북 완주군은 오는 22일 군청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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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 간염, 간기능검사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체크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동절기는 혈액 수급이 특히 어려운 시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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