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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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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북구청 3층 회의실
지역 경제 활성화·소상공인 상생

광주 북구가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북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소상공인에게 구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원사업 안내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은행 등 7개 소상공인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광주 북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광주 북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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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이후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업종별 연합회, 전문상점가 등 46개 소상공인 단체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지속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조성,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등 7개 주요 사업 총 22억여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조해 지원할 방침이다.



문인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굳건히 유지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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