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에 신임 안원환 지사장이 14일 취임했다.
안 신임 지사장은 부산대학교에서 교육학과 환경보건학을 전공했으며 1992년 12월 공단에 입사해 △연구원 안전보건정책실장 △교육원 교육과정운영실장 △본부 경영기획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 보직을 지냈다.
안 신임 지사장은 “김해ㆍ양산ㆍ밀양지역에 중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비중이 높고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만큼 이에 맞춘 지역 특성화 재해예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적극 지원해 중대재해와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도록 힘을 쓰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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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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