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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출 집중형 스타기업 육성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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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전라남도는 지역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 기업 육성’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 기업 육성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 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에서 전담 기관으로 추진한다.

전남도, 수출 집중형 스타기업 육성 잰걸음 전남도가 지난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하는 모습.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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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7천만 원 한도에서 최장 3년간 최대 2억 1천만 원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지원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핵심 요소인 특허, 상표, 디자인 해외출원에서부터 사무자동화(OA), 등록 비용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 지식재산권 권리확보 지원 ▲특허기술 활용전략(특허 맵)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디자인 융합개발 ▲디자인 활용전략(디자인맵) ▲브랜드(신규·리뉴얼·비영어권) 개발 ▲디자인(제품·포장·목업) 개발 ▲지식재산 경영진단 컨설팅 등이다.


지난해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튀김 식품·조미건어포류 제조생산 수출중심기업인 여수 (주)아라움은 특허 맵, 포장디자인 개발, 해외권리화 등 사업지원을 통해 기존 수출국에 신제품 수출 등 수출 규모를 확대했다. 수출국별로 자사 브랜드의 해외 상표권 확보를 완료해 대만, 영국, 네덜란드, 호주, 프랑스 등에서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5년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 기업 육성지원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지식재산 긴급 지원, 지식재산 나래, 지식재산 디딤돌,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모집 공고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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