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C제일은행이 전날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포인트 높였다고 밝혔다.
20일부터는 다자녀 우대금리(0.1%포인트) 조건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신한은행도 이날부터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포인트 밝힌 바 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가산금리를 높여왔지만, 올해 들어 총량 한도가 새로 부여된 만큼 은행들이 임의로 올렸던 가산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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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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