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철수 "계엄옹호당, 이재명 대통령 만들 것…尹 자진 출두 해야"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유혈사태 막으려면 자진 출두"
"민주당, 권력 탈취에만 혈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계엄옹호당·친윤(친윤석열)당이 될수록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초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출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정당 지지율이 회복됐다고 곧바로 이재명 대표의 전체주의적 정당 행태를 따라서 해선 안 된다. 지지율이 오른 것은 권력 탈취에 혈안이 된 거대 야당의 점령군·홍위병 행태의 반사이익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계엄옹호당, 이재명 대통령 만들 것…尹 자진 출두 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연합뉴스
AD

그는 "헌법과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정 수습의 첫걸음"이라며 "헌법과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현직 대통령이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을 거부하는 건 법치주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반헌법적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설파하거나 일부 지지층을 결집하여 공권력과 맞서면서 충돌과 유혈사태 가능성마저 고조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나라가 망가지더라도 좋다는 발상에 개탄한다"며 "오로지 권력 탈취에만 혈안이 된 점령군이나 홍위병이 된 듯한 초거대 야당 이재명 민주당의 망국적 행태를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에 제출되는 탄핵소추안에 내란죄를 철회한 것은 오로지 권력 탈취를 위한 조급증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았다"며 "국회에서 의결된 원안대로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국회에서 내란 특검법안 재의결이 부결된 것은 민주당이 오만함을 고집해서이며 제3자 특검 추천으로 선회한 것은 다행이지만 외환유치죄의 추가는 납득할 수 없다"며 "국지전 유도행위 여부는 특검에 추가할 사항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