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오픈 3R 4오버파 ‘주춤’
스펀 선두, 예거와 콜 공동 2위
브래들리 공동 5위, 마쓰야마 공동 29위
김주형의 숨고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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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70만달러)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버디는 1개에 그쳤고, 보기 3개에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63위(3언더파 207타)로 떨어졌다. J.J. 스펀(미국) 선두(13언더파 197타), 슈테판 예거(독일)와 에릭 콜, 패트릭 피시번(이상 미국)이 공동 2위(12언더파 198타)에 자리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 총 6명이 2타 차 공동 5위(11언더파 199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지난주 개막전인 더 센트리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3언더파를 작성해 전날 공동 42위에서 공동 27위(7언더파 203타)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은 모두 ‘컷 오프’가 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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