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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어린이부터 MZ 소상공인까지 돕는다…"지역사회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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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인문 예술 프로그램'과 'MZ(밀레니얼+Z세대) 감성 비즈니스' 봉사활동 사업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어린이부터 MZ 소상공인까지 돕는다…"지역사회와 상생"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의 '어린이 인문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덕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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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봉사 프로그램은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실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올해는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인문 예술 프로그램'은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의 인문학 학습과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동덕여대 회화전공과 큐레이터학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한다. 학생들은 전공을 활용해 동대문구와 성북구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음악과 미술 분야 전공의 학생들은 전시와 악기 탐색을 통한 생각 확장 활동 프로그램을, 회화전공 학생들은 미술을 통한 창의력 향상 멘토링을 진행한다.


'MZ 감성 비즈니스'는 젊은 세대 감성을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협업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동덕여대 국어국문학전공, 미디어디자인전공 등 4개 전공에서 선발된 5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봉사 대상 업장으로 섭외된 동덕여대 캠퍼스 인근의 두 개 매장을 위해 마케팅과 홍보 등을 도울 예정이다.



강수미 사회봉사센터 센터장은 "3년간 이어지는 본교의 특별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적극성과 창의성, 전공 지식 및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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