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진구, 다양한 정책 추진 지역상권 회복 총력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구 대표 상권 건대맛의거리 활성화 관련 5개 분야 11개 과제 검토
공모사업 민관 협력 추진, 상권 내 문화 콘텐츠 강화, 주차시설 확충 등

광진구, 다양한 정책 추진 지역상권 회복 총력
AD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달 27일 구 대표 상권인 건대맛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과, 교통지도과, 보건위생과 등 총 11개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상인회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협력 추진 ▲버스킹 공연·프리마켓 행사 등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강화 ▲청춘뜨락 및 화양어린이공원 활용 방안 구체화 ▲맛의거리 노후 시설물 철거 ▲주차시설 확충 ▲불법 광고물 및 거리가게 정비 ▲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대책 마련 등이다.


이 같은 상인회의 건의 사항은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 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각 지역 상권 고유의 특성 발굴을 위한 ‘2025년 지역 상권 활성화 특화 공모사업’, 개별 소상공인 점포 경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광진형 특별융자’, 소비진작을 위한 ‘광진사랑상품권 발행’ 등 상권과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인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필요 사항을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