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 적정성·준수율 등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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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해마다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지며, 최우수·우수·보통·미흡으로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광주시는 종합평가 97.09점으로 기관 평균 93.74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정보공개 처리 적정성, 처리 기한 준수율 등 정보공개 청구 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인채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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