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15대·인력 30여 명 투입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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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45분께 충남 천안역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에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오후 1시 6분께 초진에 성공했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불은 집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발생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초기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 중이며, 완전 진압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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