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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글로컬대학30 주최, 지산학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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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웨스틴조선호텔부산, 대학·정부·지자체·지역병원 관계자 참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학협력단 글로컬대학30 사업단 주최, ‘글로컬대학30 첨단재생의료 분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동아대 글로컬대학30 주최, 지산학협력 포럼 개최 동아대가 글로컬대학30 지산학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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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포럼엔 동아대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부산시청 첨단산업국을 비롯한 대학과 정부·지자체·지역병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와 현황·이슈 공유’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글로컬 대학·필드 캠퍼스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산학협력 거버넌스 혁신과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초청특강자인 동아대학교병원 허석재 교수와 재생의료진흥재단 이동현 본부장은 각각 ‘임상연구 결과 보고’, ‘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 후 변화 및 향후 전략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엔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토론자로 김일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교수, 김형회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박남철 센텀종합병원 병원장, 신호식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교수, 오성용 동아대학교병원 교수, 이홍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교수, 주용민 새론의원 병원장, 황성환 부산항운병원 병원장이 자리해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의견을 개진 후 정책과 산학협력, 향후 전략 방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김석호 동아대학교 교수는 “이번 포럼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였다”며 “향후 논의된 내용이 실행 가능한 정책과 협력 모델로 구체화돼 부산이 첨단재생의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혁신과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지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 병원,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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