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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우 완도부군수 취임…“해양치유산업 성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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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등 성과 기대

이범우 전남도청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장은 완도군 제32대 부군수로 취임하며,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임 이범우 부군수는 1992년 전남도청 지역경제국 공업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전남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범우 완도부군수 취임…“해양치유산업 성장 노력” 이범우 완도군 신임 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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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남을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 2023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기간에는 국제 포럼을 주최해 블루카본 육성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완도군은 이 부군수의 풍부한 경험이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해조류 산업 발전에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취임식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 기간으로 생략하고, 지난 2일부터 시무식과 부서 순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완도 발전을 견인할 해양치유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전남도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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