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원문 공개, 고객관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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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87.35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 평가 결과, 함평군은 사전정보 공개와 원문공개, 고객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보공개 시스템 개선과 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함평군은 국민 관심 정보의 사전 등록 확대와 원문 공개율 향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대민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소통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보공개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신뢰받는 함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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