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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부설주차장 5면 이상 개방시 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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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병원 등 대형건축물 유휴주차면 개방을 통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
5면 이상 주차장 개방 시 최대 3000만원 시설개선 지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85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주가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 주차장 시설개선 지원과 운영수익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다.


주차면 5면 이상을 개방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상당 바닥 포장, 주차차단기 설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랑구, 부설주차장 5면 이상 개방시 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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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주택가 인근에 있으며 평일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면목교회(면목동 113-18), 러스크서울병원(망우동 207-2), 온누리교회(묵동 23-1) 등과 협약을 체결해 85면의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확보된 공간은 인근 주민들을 위한 개방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이번 신규 주차공간을 포함해 현재 1260면의 개방주차장을 확보한 상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으로 주택가 주민들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의 다양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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