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지난해 출생아 수 늘었다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양육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정책 효과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의 출생아 수가 2024년 12월 말 기준 87명으로 집계돼 전년 62명에 비해 1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곡성군의 적극적인 출산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곡성군, 지난해 출생아 수 늘었다 곡성군 청사 전경.
AD

곡성군은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영유아 건강보험 지원, 산후 도우미 본인부담금 90% 지원, 임산부 안전벨트 등 건강관리 물품 최장 7개월 대여 등 2023년부터 농어촌 출생아 양육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2024년부터는 산모 산후 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이 실제로 출생아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사업을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싶은 곡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