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주시·여주축협, 여주축산의 미래 활짝 열다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환경부 가축분뇨처리시설 공모사업
사업비 440억원 확보…2027년 완공 목표
일일 160t 규모 가축분뇨 처리시설 추진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준)은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여주시·여주축협, 여주축산의 미래 활짝 열다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이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 제공
AD

그동안 지속적인 경제위축과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으로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을 요청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선택받아 총 440억원의 사업비로 일일 160t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작해 2027년도 사업완공을 목표로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가축분뇨 처리시설 추진은 그동안 주민 반대로 2차례 무산된 이후 민선 8기의 공약사업으로 중점관리되어 철저한 준비와 치밀한 전략으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한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국비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 상생시설로 악취없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