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이나 "새 드라이버로 일을 내겠다"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
"L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하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를 앞둔 윤이나가 신무기를 장착했다.

윤이나 "새 드라이버로 일을 내겠다" 윤이나가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AD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해 "장비 교체는 선수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 중 하나"라며 "미국 코스를 아직 경험하지 않았지만, 한국보다 드라이버를 칠 기회가 더 많을 것 같아서 2025시즌 쓰게 될 테일러메이드 Qi35가 진가를 발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이나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이후 L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을 거쳐 올해 미국 무대에서 활약한다. 그는 "제게 있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시즌"이라며 "목표는 신인왕으로 잡았는데 그 과정에서 테일러메이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윤이나는 지난 시즌 KLPGA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255야드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장타 비결을 묻는 말에 "티를 높게 꽂는 것도 도움이 되고, 볼 위치를 조금 왼발 쪽으로 더 옮기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같은 스윙을 해도 클럽에 따라 많게는 10야드 정도 좌우되기 때문에 클럽 선택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윤이나는 미국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캐디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했다. 그는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쓸 예정이고 퍼터와 공은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PGA투어 일정에 대해선 "2월 파운더스컵과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시리즈 대회 출전이 정해졌다. 나머지는 아직 부모님이나 매니지먼트 회사와 함께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