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9개 평가지표 100점 만점
투명한 정보공개로 국민 신뢰 강화
부산도시공사(BMC)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며 2019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9개 평가 지표에 대해 100만점에 100점을 획득해 광역 지방공기업 평균 96.95점보다 3.05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BMC는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시민참여 창구 확대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왔으며 투명한 경영 실현과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다. 공사 정보공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