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44건, 160억 원...외부 평가 35건, 4억 원 등
대전 서구는 지난해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고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6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공모 사업으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79억 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40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억 9000만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3억 원 등 44건이 선정돼 총 160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또 외부 평가에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및 3년 연속 우수기관 등 35건에 선정돼 인센티브 4억 6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성과는 서구 공직자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로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2025년에도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 공모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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