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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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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서비스 운영.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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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어지원서비스는 도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안내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다른 무인민원발급기로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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