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벼농사·딸기·마케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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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영농 설계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내 농업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벼농사는 오는 14~23일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설 이후 내달 4~14일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딸기, 블루베리, 미생물 활용, 농산물 마케팅, 체험 및 치유농업 과정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해 발생한 농업현장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최신 영농기술 정보, 과학 영농시설을 알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군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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