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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41대 백삼종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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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역점사업 추진을 통한 힘찬
도약, 함께 여는 함양 실현”

경남 함양군은 제41대 부군수로 백삼종 전 경상남도 여성 가족 국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백 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병영 함양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충혼탑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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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경남 하동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백 부군수는 경상남도 행정과장, 의령군 부군수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여성 가족 국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함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집무에 들어간 백 부군수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가교 구실을 톡톡히 수행해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역점사업 추진을 통한 힘찬 도약, 함께 여는 함양을 실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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