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예 선양·예우 기여 공로
광주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서 의원은 1급 국가유공자로서 제9대 의회 전·후반기 환경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제언과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개선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국가유공자 권익 신장과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서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주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명예를 선양하고 광주시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를 위해 보훈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현실에 입각한 보훈 가족의 복지향상과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는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