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 5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3층 규모 의류 보관 창고에서 난 불이 3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의류 보관 창고 4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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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뒤쪽에 검은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2시 51쯤 진화했다.
남양주시는 연기가 확산하자 이날 오후 9시 42분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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